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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강원권 중심대학으로서 지역 대학 창업교육 고도화 이끌어 올해부터 5년간 매년 정부 지원금 7억5천만원 받아 사업 추진 지난 3년간 창업교육 거점대학사업 이끌며 지역 대학 창업 역량 끌어 올려 [2023-7-5]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교육부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SCOUT)에 선정됐다.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창업교육 거점대학을 확대해 지역별 창업교육 기반 구축, 지자체와의 협업 체계 마련 등 대학을 지역사회 창업교육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기간은 5년으로, 선정 대학은 매년 7억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영남대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남부권(경상, 전라, 제주권) 창업교육 거점대학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사업 주관대학으로서 지역 창업후발대학의 창업 친화적 제도 도입 및 창업지원 인프라 개선, 양질의 창업교육 콘텐츠 개발 및 교육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대학의 창업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영남대는 대경·강원권 컨소시엄(영남대, 강릉원주대, 계명대, 안동대, 포스텍)의 중심대학으로서 ▲지역 대학 창업교육 역량 강화 및 고도화 ▲창업교육 문화 확산 ▲창업교육 격차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상북도, 대구시, 강원특별자치도 등 광역자치단체와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창업생태계 조성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영남대학교의 우수한 창업교육시스템과 그동안의 성과를 정부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다”면서 “영남대가 창업교육 거점기관으로서 청년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업가정신을 함양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최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창업교육 혁신 선도대학 사업의 권역별 컨소시엄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대 컨소시엄은 영남대를 중심으로 한 대경·강원권 컨소시엄을 비롯해 수도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동남권 등 총 5개 권역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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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로그용 멀티모달 언택트센싱 선도연구센터’ 국비 등 141억원 지원 공학·의학·사업 전문가 융합, ‘비대면 라이프사이클 건강관리시스템플랫폼’ 개발 관·학·연·산·병 협력해 지역특화분야 혁신성장 견인 [2023-7-4]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3년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사업’에 선정됐다.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Regional Leading Research Center) 사업은 기초연구를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가능 자생적 혁신성장 견인을 위해 지역혁신분야에 특화된 선도연구센터를 구축·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 내 혁신 주체들의 역량을 결집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연구성과를 지역에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영남대는 ‘라이프로그용 멀티모달 언택트센싱 선도연구센터’를 설립해 사업을 추진한다. 연구센터는 올해 7월부터 2030년 2월까지 국비 101억 원을 포함한 총 141억여 원을 지원받는다. 라이프로그 멀티모달 언택트 센싱(Lifelog Multi-Modal Untact Sensing)은 신체접촉 없이 일상에서 심박, 호흡, 혈압, 체온, 산소포화도 등 다양한 형태의 생체정보를 탐지하는 것을 말한다. 연구센터는 전자, 전파, 광파 등 다중물리 특성과 인공지능이 융합된 지능형 멀티모달 언택트 센서 플랫폼 연구를 통해 ‘스크리닝-진단-예방-치료-재활’에 이르는 비대면 라이프사이클 건강관리시스템플랫폼 개발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영남대와 지자체, 연구기관, 의료기관, 기업 등이 참여해 기술개발과 전문인력 양성, 의학 데이터 분석 및 임상적용, 사업화 등 전문 분야별로 역할을 나눠 추진한다. 영남대 전자공학과를 중심으로 영남대 의료원, 건국대, DGIST, 에이존테크(주)가 공동연구원으로 투입되며, 경상북도와 경산시가 매칭한 관·학·연·산·병 협력으로 ICT-의학 융합분야를 연구한다. 영남대 공학 전문가 그룹이 생체정보를 언택트로 센싱을 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원천기술을 연구하고, 의사과학자 그룹이 이 원천기술이 적용된 센서를 의료기관 등에 설치하여 일반 및 전문가용 임상연구를 통해 의료기기 인증 획득을 추진한다. 기업에서는 기술 수준별 상용화를 통해 병원과 요양원에 적용하는 등 원격 의료분야의 사업화를 추진하고, 마을회관, 독거노인 등에게 의료복지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총괄하는 영남대 전자공학과 김성호 교수는 “라이프로그용 멀티모달 언택트센싱 선도연구센터는 가속화되고 있는 초고령화 사회 문제와 지역의 지능형디지털융합 산업의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공학과 의학 및 기업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융합연구그룹이다”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가진 원천기술을 논문연구에만 머무르지 않고,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앞당길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 지역기업 활성화, 지역민의 의료복지향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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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과 학생들, 인공지능 자율주행 1/5 레이서 부문 참여해 두각 ‘로봇기반 혁신선도 전문인력양성 사업’ 일환…경진대회 통해 로봇 전문 기술 향상 [2023-6-29]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남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생들> 영남대학교 전자공학과 학생들이 ‘제2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5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와 연계하여 전동화·자율주행 등 미래기술 분야 인재를 발굴하고 자율주행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 영남대 전자공학과 박민재, 김현지, 손세영, 홍진석 학생으로 구성된 ICAS 팀(지도교수 권남규)이 ‘인공지능 자율주행 1/5 레이서(AI Autonomous 1/5 Racer)’ 부문에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공지능 자율주행 1/5 레이서’ 부문은 모형 자동차 크기를 실제 자동차 크기의 5분의 1로 제작 하여, 300m 트랙에서 카메라, GPS, 라이다(LiDAR) 등의 센서를 이용하여 차선인식, 터널 주행, 긴급정지 등의 지정된 미션을 수행하며 목적지까지 최대한 빠르게 도착하는 것이 목표다.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에 참가할 모형 자율주행 자동차를 정비하고 있는 영남대 전자공학과 학생들 > 영남대 ICAS 박민재 팀장은 “전공 과목에서 배운 컴퓨터 비전 및 영상처리, 자동제어 등을 실제로 적용해보면서 이론적인 내용을 실무에 적용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대회 준비과정에서 자율주행 코스를 세분화하여 역할을 분담했고, 팀원들이 각자의 임무에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면서 “무엇보다도 지도교수님께서 난관에 봉착할 때마다 함께 의논해주시고 대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셔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했다. ICAS 팀을 지도한 영남대 전자공학과 권남규 교수는 “학생들이 대회 참여를 위해 열정적으로 준비한만큼 좋은 결실을 거둬 정말 기쁘다”면서 “최근 자율주행에 대한 기술 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관련 역량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로봇기반 혁신선도 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 학생들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ICAS 팀은 영남대가 추진하고 있는 ‘로봇기반 혁신선도 전문인력양성사업’ 지원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했다. 이 사업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이 로봇산업 분야의 석·박사급 전문 인재 육성을 위하여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영남대에서는 이재원 로봇공학과 명예교수가 사업 책임교수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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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학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 … 세계 수준의 연구력 인정 받아 수학·컴퓨터 9년 연속 국내 1위…세계 44위, 아시아 12위로 글로벌 위상 확고 생명·지구과학 9위, 자연과학/공학 17위 등 골고루 좋은 평가 [2023-6-27]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세계대학평가인 ‘2023년 라이덴랭킹(Leiden Ranking)’에서 종합순위 국내 8위에 올랐다. 세계대학평가에서 꾸준히 국내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수학·컴퓨터(Mathematics & Computer science) 분야에서는 세계 수준의 연구력을 보여주고 있다. 영남대는 수학·컴퓨터 분야에서 세계 44위, 아시아 12위에 오르며 학계를 놀라게 했다. 국내에서는 9년 연속 1위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이밖에도 영남대는 생명·지구과학 분야 국내 9위, 자연과학/공학 분야 국내 17위에 오르며 연구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세계적인 대학평가에서 영남대학교는 해가 거듭될수록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국내 1위인 수학·컴퓨터 분야를 비롯해 학문 전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평가에서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으며 명문 사립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면서 “영남대의 우수한 교육·연구력이 글로벌 인재 양성의 밑바탕이 될 것이다. 학문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뿐만 아니라, 참된 인성을 바탕으로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했다. ‘라이덴랭킹’은 네덜란드의 라이덴대학이 대학의 연구력을 논문의 질적 수준을 기반으로 평가하는 세계대학 순위다. 대학 평판도 등 주관적인 정성적 평가 요소들을 배제하고 논문의 수와 논문 인용도의 비율을 따져 순위를 산정하기 때문에 대학의 연구 성과와 연구의 질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올해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 간 국제학술지에 80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한 전 세계 72개 국가, 1,411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국내 대학은 총 51개 대학이 순위에 포함됐다. 라이덴랭킹은 종합순위와 함께 수학·컴퓨터(Mathematics & Computer science), 생물의학·보건(Biomedical & Health sciences), 생명·지구과학(LIfe & Earth sciences), 자연과학·공학(Physical sciences & Engineering), 사회과학·인문학(Social sciences & Humanities) 등 5개 부문으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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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사회학과 석·박사 과정 유학생들 농촌 정주 여건, 정착 가능성 모색 지역 소멸 위기 해소 및 농촌 활성화 방안 담은 혁신적 시도 포항시, 영남대 사회학과와 협약 맺고 프로젝트 적극 추진 [2023-6-23]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의 유학생 한국농촌마을 정착 프로젝트가 지역 소멸 위기를 해소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영남대 대학원 사회학과가 추진하고 있는 유학생 한국농촌마을 정착 프로젝트 ‘글로벌마을 만들기’는 한국에서 유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졸업 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농촌마을에 정착 가능성을 모색하는 새로운 형식의 농촌 활성화 사업이다. 글로벌마을 만들기는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2023년 지역대학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유학생 한국농촌 정착기반 만들기를 통한 글로벌마을 만들기 ▲지역 사회와 대학 간 연계를 통한 지역 문화자산 발굴 및 활용 등 2가지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5월 영남대 대학원 사회학과 석·박사 과정에 재학 중인 유학생 30여 명이 경북 포항시 봉좌마을을 방문해 한국 농촌마을 정주 여건과 정착 가능성 확인을 위한 탐구활동을 펼쳤다. 이날 유학생들은 봉좌마을교류센터와 지역 문화유적지인 분옥정과 봉강재를 답사하고, 김진근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의 ‘지속 가능한 농촌사회 발전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한 특강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김진근 단장은 “현재 한국, 특히 포항의 농촌은 6차 산업 등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유학생들이 변화하는 포항의 농촌에서 거주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인프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 우리는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이날 봉좌마을을 방문한 중국 출신 유학생 장헝위엔 씨는 “수업시간에 마을 관련 논문 리뷰를 통해 한국 농촌마을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었다. 농촌마을을 직접 탐방해보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이 마을에 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글로벌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정용교 교수는 “마을이 사라지면 공동체도 사라진다. 인구 감소를 막고, 인구 유입을 위한 수많은 정책 중 성공 사례를 찾아 볼 수 없다”면서 “우수한 인재인 석·박사 유학생들이 지역사회에 정착한다면, 인구 유입뿐만 아니라, 이들의 선한 영향력이 기존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 정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영남대 사회학과 대학원 유학생 40여 명 가운데, 네댓 명이 한국농촌에 정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강조했다. 최근 정 교수는 지난해 글로벌마을 만들기 사업 성과를 정리한 <마을에서 희망을 찾다>라는 책을 펴내 주목받았다. 실제, 올해 탐방을 간 포항시 외에도 청도군, 영천시 등에서도 프로젝트 참여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특히 포항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영남대 사회학과와 협약을 체결하고 ‘글로벌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참여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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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나눔봉사창조상 수상자 시상식 가져 지식·재능 나눔 실천, 창의·혁신적 사고로 변화 혁신 주도한 학생 선정해 시상 대상 - 로봇공학과 최지웅·권익현, 창의적 아이디어로 창업 ‘대통령과학장학생’ 선발 [2023-6-23]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제2회 나눔봉사창조상 시상식을 가졌다. ‘나눔봉사창조상’은 지식 및 재능 나눔을 통해 인류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학생을 선정해 격려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한 영남대학교의 대표적인 인재 포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창업 아이템 발굴, 국제저널 논문 게재, 학술대회 및 국내외 공모전 수상, 봉사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대외적으로 성과와 역량을 인정받은 13명(단체 수상 포함)의 학생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 수상자는 로봇공학과 최지웅, 권익현 학생이다. 이들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창업 아이템을 연구·개발해 에코펫트리를 창업한 청년 기업가다. 이들의 사업 아이템은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자패키지 등 각종 정부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기도 했다. 특히 최지웅 학생은 지난해 대한민국 과학기술 분야에서 최고 우수학생을 발굴해 지원하는 ‘대통령과학장학생’에 선발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의학과 이선진, 김정민, 금하림, 성악과 김찬욱, 새마을국제개발학과 육주승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화학생화학부 신현섭, 환경공학과 최승호, 정보통신공학과 김지훈, 경영학과 여채림, 원예생명과학과 김효정, 음악과 이재서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자 주요 공적 아래 표 참조> 제2회 나눔봉사창조상 시상식은 6월 22일 열렸으며, 최외출 총장이 직접 참석해 학생들에게 시상하고 격려했다. 수상자들은 총장상과 함께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의 상금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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