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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성 핵산분자 이용 ‘면역 활성 유도 항바이러스 핵산나노입자’ 개발 에이즈 환자 면역세포 활성 유도 및 HIV 감염세포 제거 확인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에도 응용 가능 바이오 소재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Biomaterials’ 최신호 게재 [2021-11-4] <img class="fr-fic fr-dib fr-draggable" style="margin: 5px auto; padding: 0px; border: 0px currentColor; color: rgb(51, 51, 51); font-family:; vertical-align: top; float: none; display: block; position: relative; cursor: pointer; max-width: 100%;" src="https://www.yu.ac.kr/_attach/yu/editor-image/2021/11/WjFTpjargahIHhDMzzDOXMQzTB.jpg" data-height="485" data-alt="screen shot" data-width="650" data-file_name="WjFTpjargahIHhDMzzDOXMQzTB.jpg" data-success="true" data-size="181704" data-path="/_attach/yu/editor-image/2021/11/WjFTpjargahIHhDMzzDOXMQzTB.jpg" start;"="" -0.4px;="" 16px;="" sans-serif;="" notosanscjksc,="" kr",="" sans="" noto=""> 영남대학교와 부경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인체 면역결핍 바이러스(HIV)’ 감염 환자, 즉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진준오 교수(왼쪽 사진)와 부경대 화학과 곽민석 교수 연구팀이 ‘면역 활성 유도 항바이러스 핵산나노입자’를 개발한 것. 이 핵산나노입자가 HIV 감염 환자의 면역세포를 활성시킴과 동시에 HIV 감염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 에이즈의 원인 바이러스인 HIV에 감염된 환자의 몸은 면역 체계가 손상되어 병원균의 침입에 취약하다. 따라서 HIV를 제거하며 손상된 면역체계를 회복하는 것은 에이즈 치료의 중요한 난제로 남아있다. 연구팀은 지질핵산과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면역증강제를 화학적으로 결합한 직경 약 14나노미터(nm, 10억분의 1미터)의 구(球)형 면역증강 핵산나노입자를 만들었다. 이를 이용하여 HIV 감염 환자의 혈액 내 면역 세포 활성 유도 능력과 항바이러스 효과를 검증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핵산나노입자는 HIV 감염 환자 혈액에서 형질 수지상세포(Plasmacytoid Dendritic Cell)의 활성으로 항바이러스 단백질의 대량 분비를 유도하였고, 자연살해세포(Natural Killer Cell)의 증식과 활성도 유도했다. 또한 HIV의 잠복기 전환(Latency Reversal)에도 효과가 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사용된 지질핵산은 화학적 합성으로 특수한 작용기의 도입 및 대량 생산이 가능해 임상시험에 용이할 뿐만 아니라 체내 독성이 적은 생체 친화적 소재여서 에이즈 치료제로 개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진준오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핵산나노입자에 코로나 바이러스의 항원 단백질을 탑재하는 방법으로 COVID-19 바이러스의 치료제나 백신 개발에도 활용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중점연구소사업과 중견연구지원사업으로 수행됐으며, 바이오 소재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스>(Biomaterials, 영향력지수(IF) 12.479) 최신호(10월)에 게재됐다.
- 통합관리자
- 2021. 11. 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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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훈·손아령·이선엽’ 내년 2월 졸업 후 검사 임용 예정 로스쿨 1기부터 꾸준히 검사 배출…지금까지 총 13명 검사 합격 최근 3년간 변호사시험 합격률 1, 2위 번갈아 차지하며 명문 로스쿨 위상 확고 [2021-11-3] <2022년 신규 검사 선발시험에 합격한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학생들> (왼쪽 세번째부터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박병훈, 손아령 씨, 최외출 총장, 이선엽 씨)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이 최근 법무부가 발표한 2022년도 신규 검사 선발시험 결과에서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영남대 로스쿨은 설립 이후 1기 졸업생부터 꾸준히 검사 임용자를 배출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13명의 검사를 배출했다. 올해 신규 검사 선발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박병훈(35), 이선엽(33), 손아령(26) 씨 등 3명이 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2년 신임 검사로 임용 예정인 이들은 “영남대 로스쿨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에 따라 교수님들을 믿고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니 좋은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 학업 뿐 만 아니라, 캠퍼스 생활이나 심리상담 등 대학에서 많은 부분을 세심하게 신경써줘 로스쿨 재학 3년 동안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었다. 영남대 로스쿨에서 쌓은 지식과 경험이 법조인으로서의 삶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영남대 로스쿨은 설립 이후 변호사시험 합격률에서 놀라운 성과를 계속 이어오고 있다. 올해 5월 발표된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률에서 전국 2위(로스쿨 10기 입학인원 기준)에 올랐다. 제9회 변호사시험에서도 전국 1위, 제8회 변호사시험에서도 전국 2위에 오르는 등 최근 3년 동안 전국 변호사시험 합격률 1, 2위를 번갈아 차지하며 국내 명문 로스쿨로서의 위상을 굳히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로스쿨 입시경쟁률로도 이어졌다. 지난 10월 초 마감한 2022학년도 로스쿨 입시경쟁률이 10.5대 1을 기록하며,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비롯해 영남대 로스쿨이 각종 지표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명문 로스쿨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교수님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노력이 오늘날 영남대 로스쿨의 위상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면서 “사회 정의 실현에 앞장서는 사명감을 가진 법조인 양성을 위해 대학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통합관리자
- 2021. 11.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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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국립중앙도서관 ‘민간소장 고문헌 조사·정리 연구용역’ 사업 수행 한자문화연구소 주관, (사)나라얼연구소 소장 고문헌 4,647점 조사·정리 '관동일기', '허전간찰', '논울도사' 등 문화재적 가치 높은 고문서 다수 발굴 [2021-11-2] <영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 연구팀> 영남대학교 한자문화연구소가 민간이 소장하고 있는 중요 고문헌을 세상 밖으로 꺼냈다. 한자문화연구소는 약 5개월에 걸쳐 (사)나라얼연구소 조원경 이사장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헌 4,647점(고서 116점, 간찰 2,222점, 관문서 및 사문서 2,309점)에 대한 조사 및 정리 사업을 수행했다. 국립중앙도서관 ‘민간소장 고문헌 조사·정리 연구용역’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영남대 한자문화연구소 정은진 소장(한문교육과 교수)을 비롯해 한문학, 역사학 등을 전공한 연구원 6명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사)나라얼연구소 소장 고문헌에 대한 실물 조사를 바탕으로 원본과 정밀 대교하여 고문헌 상세서지 워크시트를 작성하고, 문헌 목록 체계화 작업 등을 진행했다. 또한 중요 자료에 대한 해제 15종을 포함한 목록집을 발간했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관동일기(關東日記)', '허전간찰(許傳簡札)', '논울도사(論鬱島事)', '박씨열녀전(朴氏烈女傳)' 등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중요한 고문서도 다수 발굴됐다. 이번 사업을 총괄한 영남대 한자문화연구소 정은진 소장은 “귀중한 문화유산인 고문헌은 현재 절반가량이 민간에서 비공개로 소장하고 있다. 민간소장 고문헌의 경우 대부분 열악한 환경에 노출되어 체계적인 정리도 이루어지지 않은 채 점점 사라지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소장 고문헌을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사업이 진행됐다. 소중한 문화유산인 고문헌 자료를 보존하고 자료적 가치를 발굴한다는 측면에서 이 사업이 큰 의의를 지닌다”고 말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민간이 소장하고 있는 고문헌을 대중에게 공개하여 귀중한 문화유산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남대 한자문화연구소도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각지에 산재해 있는 고문헌 자료에 대한 조사 및 발굴 작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 통합관리자
- 2021. 11.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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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생-학부생 공동 연구, ‘그린수소 제조에 필요한 촉매 합성 방법’ 연구 결실 학부생 때부터 연구에 몰두하며 매년 우수 연구 성과…학과 전통으로 자리 잡아 [2021-11-2] <화학생화학과 연구팀(왼쪽부터 김세연, 박혜림, 김태성 씨)> 영남대학교 화학생화학과 학생들이 또 다시 연구력을 인정받으며 저명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연구에는 영남대 대학원 화학과 박혜림(23, 석사2기) 씨와 화학생화학과 4학년 김태성(24), 김세연(22) 씨가 참여했다. 이들의 연구는 태양광을 이용해 물을 분해하여 그린수소(Green Hydrogen)를 제조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내구성 있는 촉매를 합성하는 연구로, 연구 논문은 국제저명저널 <저널 오브 클리너 프로덕션>(Journal of Cleaner Production, 영향력지수(IF) 9.297),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IF 13.273), <저널 오브 인더스트리얼 엔드 엔지니어링 케미스트리>(Journal of Industrial and Engineering Chemistry, IF 6.064)에 잇달아 게재됐다. 연구팀은 각각 다른 특성을 가진 촉매를 선정해 각 촉매의 특성을 최대화하면서 물과 빛에 대해 안정성이 우수한 이종-삼종 접합 촉매를 디자인하여, 광화학 반응 도중에 용해되거나 빛에 의한 부식을 방지하면서도 수소 발생 성능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박혜림 씨는 “촉매 시스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촉매의 내구성이다. 초기 활성이 아무리 좋아도 촉매가 몇 시간 견디지 못하고 활성이 떨어져 버리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학부생들과 공동 연구를 통해 불안정한 코어물질을 안정한 입자로 감싼 ‘황화카드뮴-황화텅스텐(CdS@WS2)’ 과 ‘황화코발트-이산화티타늄(CoS@TiO2)’ 이종접합 코어-쉘 촉매를 만들었다. 이 촉매들은 여러 차례의 재활용 실험에서도 열화 없이 높은 효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였다.”며 후배들과 공동 연구를 진행하여 얻은 결과를 설명하였다. 두 연구 결과에서 얻은 촉매들은 향후 “PEC(광전기화학적) 물 분해 시스템에서 에노드(Anode) 전극으로 활용될 수 있다” 라면서 “또한 앞선 두 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황화물 계열 반도체 입자들 사이에 전자 수송 매체인 환원된 그래핀(rGO)을 다리처럼 잘 연결하여 18% 이상의 STH 효율을 가지는 Z-스킴 ‘황화아연-그래핀-황화비스무트 (ZnS/rGO/Bi2S3)’ 촉매를 합성할 수 있었다” 고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에 실린 자신의 연구 성과를 자랑했다. 영남대 화학생화학과에서는 학부생들이 매년 우수한 논문을 저명 국제 학술지에 발표해 오고 있다. 학과 전통처럼 대를 이어가며 국제 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면서 대외적으로 그 연구력을 인정받고 있다. 학부를 졸업한 선배가 대학원생으로서 연구실 후배를 끌어주고, 후배는 선배와 함께 연구를 수행하며 학부생 때부터 연구력을 국제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이번 연구 성과는 대학원 석사생과 학부생들의 학문에 대한 열정이 JCR 상위 10% 이내의 탑 저널들에 실렸다는데 그 귀추가 주목되며 앞으로 이들의 괄목할만한 성장이 기대된다. 이번 각각의 저널에 제1저자로 참여한 학부생 김태성 씨(Journal of Industrial and Engineering Chemistry)와 김세연 씨(Journal of Cleaner Production)는 “지도교수님과 대학원 선배님들이 열정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어 자연스럽게 학부생들도 연구와 학업에 몰두할 수 있었던 것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것 같다. 해가 거듭될수록 더 좋은 성과가 나오는 것 같다. 내년 후배들은 우리보다 더 좋은 성과를 이뤘으면 좋겠다” 고 후배들에게 격려하는 마음을 보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교육부 4단계 BK21사업과 영남대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지원으로 수행됐다.
- 통합관리자
- 2021. 11. 02
- 198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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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목) 오후 7시 30분, 전석 무료 공연 천마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 관람 신청, 입장권은 공연당일 현장 배부 대구시향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 지휘, 소프라노 박유리 협연 대구시향, 지역민 위해 지역 내 공연장 찾아 콘서트 펼쳐 [2021-10-29]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가 대구시립교향악단(이하 대구시향)을 초청해 ‘시민행복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11월 4일(목) 오후 7시 30분,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대구시향 줄리안 코바체프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주페의 ‘경기병’ 서곡과 ‘시인과 농부’ 서곡, 오펜바흐 ‘지옥의 오르페우스’ 서곡, 마스카니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간주곡, 푸치니 ‘마농 레스코’ 간주곡, 슈트라우스 2세 ‘천둥과 번개’ 폴카, ‘사냥’ 폴카까지 유명 오페라 서곡과 간주곡 그리고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춤곡으로 오케스트라의 섬세한 하모니와 풍부한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소프라노 박유리(국립안동대 음악과 교수)의 협연으로 드보르자크의 오페라 ‘루살카’ 중 아리아 ‘달에게 부치는 노래’와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을 들려준다. 대구시향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줄리안 코바체프는 “대구시향이 천마아트센터를 찾아 지역민들에게 우리의 연주를 들려줄 수 있는 멋진 기회라고 생각하며 무료했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번 대구시향 ‘시민행복나눔콘서트’는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홈페이지( www.cmac.ac.kr )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관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의 입장권은 공연 당일 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초등학생(8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만석 시에는 입장이 불가하다. 당일 객석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제한적으로 개방한다.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객석 운영 계획은 변경될 수 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남대 천마아트센터(053-810-1527)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시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음악으로 새로운 활력을 전하고자 지역의 각 공연장을 방문해 ‘시민행복나눔콘서트’를 펼쳐오고 있다.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공연에 이어 오는 12월 17일(금)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시민행복나눔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 통합관리자
- 2021. 10. 29
- 262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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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관리자
- 2021.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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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관리자
- 2021.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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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현·김동영 팀 ‘Open Frame Office’… 공간 전체의 ‘공공성 가치’ 만들어 내 총 59개 팀, 103명 참여해 경쟁 1, 2차 심사 결과 최종 1위 올라 [2021-10-25] <한국전력 대구본부 신사옥 대학생 설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건축학부 학생들> 영남대학교 건축학부 학생들이 한국전력 대구본부 신사옥 대학생 설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영예의 주인공은 건축학부 최영현(4학년), 김동영(3학년) 학생. 이들은 한국전력 대구본부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서 1차 설계작품과 설계설명서 심사와 2차 작품영상설명 심사를 거친 결과, 최종 1위에 올라 대상과 상금 300만원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MZ 세대가 근무하는 Office Building’을 주제로 지역 대학생들의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총 59개 팀, 103명이 참여했으며, 최종 12개 팀, 21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들의 수상작은 ‘Open Frame Office’. 최영현 씨는 “공공기관이 집약되어 있는 한국전력 대구본부가 속한 공간적 특징에 주목했다. 공공성을 가진 기관들이 개별적 기능에 집중하기보다,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블록 전체가 공공성이라는 가치를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담장과 같은 물리적인 경계를 짓지 않고, 공공기관, 공공시설의 내향적인 부분을 해결하며, 도시로 열릴 수 있는 사무공간을 조성해 공공성의 장소적 가치를 만들었다. 기존의 오피스는 기능성에만 초점을 둔 건물로서 도시에서 섬처럼 자리한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앞으로의 오피스는 기능적인 면과 함께 공공의 공간을 내포하여 도시와의 관계 형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작품을 설명했다. 한전 대구본부는 지난 1986년 준공되어 노후화된 침산동 사옥을 지역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옥 건립의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구현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 통합관리자
- 2021. 10. 25
- 165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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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관리자
-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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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세계화기금’ … 새마을국제개발 분야 교육·연구, 글로벌 인재 육성에 활용 이시원기금세미나, 박정희새마을연구원 발전기금 등 지금까지 6억7천만원 기탁 20일 기탁식에서 ‘새마을세계화기금’ 추가 4억원 기부 의사 밝혀 지난해 대학발전 기여 공로 인정 받아 영남대 ‘천마아너스’ 회원 선정 [2021-10-21] <img class="fr-fic fr-dib fr-draggable" style="margin: 5px auto; padding: 0px; border: 0px currentColor; width: 681px; height: 519px; color: rgb(51, 51, 51); text-transform: none; text-indent: 0px; letter-spacing: -0.4px; font-family:;" src="https://www.yu.ac.kr/_attach/yu/editor-image/2021/10/wmbQvhoqSlwrKIoHWnUqFDBjCH.jpg" data-path="/_attach/yu/editor-image/2021/10/wmbQvhoqSlwrKIoHWnUqFDBjCH.jpg" data-size="5765202" data-success="true" data-file_name="wmbQvhoqSlwrKIoHWnUqFDBjCH.jpg" data-width="2400" data-alt="screen shot" data-height="1714" initial;"="" initial;="" 0px;="" normal;="" #ffffff;="" 2;="" 100%;="" pointer;="" relative;="" block;="" none;="" top;="" 400;="" 16px;="" sans-serif;="" notosanscjksc,="" kr",="" sans="" noto=""> 이시원 ㈜부천 회장(위 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모교 영남대학교에 새마을세계화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20일 오전 이 회장은 영남대를 찾아 최외출 총장에게 새마을국제개발 분야 교육 및 연구와 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1억원을 전달했다. 특히, 이 회장은 이날 발전기금 기탁식에서 추가로 4억원을 더 기탁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참석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 회장은 “새마을운동을 학문으로 체계화해 새마을국제개발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새마을운동이 전 세계적 빈곤 극복 모델로 확산되는데 영남대가 그 중심에 있다는 것을 동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선진국이 된 한국이 인류 공영을 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모교의 노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 앞으로도 기회가 되는대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영남대(구 대구대학) 상학과 63학번 출신인 이 회장의 모교와 후배 사랑은 각별하다. 이번에 기탁한 새마을세계화기금을 포함해 지금까지 천마아트센터 건립기금, 박정희새마을연구원 발전기금, 장학금 등 총 6억7천만원을 영남대에 기탁했다. 이밖에도 이 회장은 대학의 인문학 육성에도 관심이 많아 ‘이시원기금세미나-경계를 넘는 인문학 특강’, ‘21세기 지식특강’ 등 영남대의 인문학 강좌 지원에 나서기도 했다. 2020년 10월 이 회장은 영남대학교 ‘천마아너스(Chunma Honors)’ 회원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받기도 했다. 대학에 고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한 것은 물론,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직을 맡으며 대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회장은 1967년 대학을 졸업한 후 50년 이상 섬유 외길을 걸어온 대한민국 섬유업계의 산증인이다. 이 회장은 1975년 ㈜부천을 설립해 세계적으로 품질을 인정받는 섬유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등 경영자로서 탁월한 역량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 4월 영남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8년 9월에는 이 회장의 이름을 단 ‘이시원 강의실’이 영남대 상경관에 문을 열었다. 그동안 한국의 경제 성장과 대학 발전에 기여한 이 회장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서다. 영남대 최외출 총장은 “학교법인 영남학원 이사이자 자랑스러운 영남대 동문으로서 오늘날의 영남대학교가 있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것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 오늘 생각지도 못한 거액의 발전기금으로 대학을 응원해주셔서 총장으로서 큰 힘이 된다”면서 “최빈국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한 대한민국의 성공 사례를 배우기 위해 수많은 개도국 공무원과 전문가들이 영남대를 찾고 있다. 이 회장님의 숭고한 뜻에 따라 이들을 인류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로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통합관리자
- 2021.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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