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는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사회서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해 2022학년도에 신설된 학과로서, ‘사람’중심의 다 학문적 연계를 핵심으로 사회복지 기반의 가족상담, 미술치료의 전문성을 갖춘 융·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합니다.

휴먼서비스는 최근 미국과 유럽에서 국가적 관심이 고조되고 사회적, 국제적 요구에 있어 매우 진취적 학문입니다. 미국이나 유럽의 대학을 중심으로 Community Welfare & Human Service 학부, 전공이 개설되고 있으며,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의 단일 행정부서로 Department of Human Service가 개편되고 있습니다.

우리사회에서도 사회복지 기반의 학문적 수요와 사회적 요구를 바탕으로 대학과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되고 있으며, 정부의 지원과 지역사회 돌봄을 위한 공공기관의 신설, 종합병원, 상담소, 복지관, 아동·청소년·장애·노인시설 등에서 사회복지사, 가족 상담, 청소년 상담, 미술치료를 전공한 사회서비스 전문가의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고용을 확대해 나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휴먼서비스학과에서 사회서비스 전문가로서의 여러분의 미래를 준비하십시오.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사회복지 기반 가족상담·미술치료분야의 전문역량을 함양하여, 우리사회가 요구하는 지역사회 휴먼서비스 전문가로 성장하기를 기대합니다.